HPSP, 상장 첫날 따상 후 급락

파이낸셜뉴스       2022.07.15 09:42   수정 : 2022.07.15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이치피에스피(HPSP)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HPSP는 시초가(5만원) 대비 10.40% 하락한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2만5000원)는 79.2% 웃돌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HPSP는 2017년 설립된 반도체 분야 고압 수소 어닐링(annealing) 장비 제조업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어닐링은 금속이나 유리를 일정한 온도로 가열한 다음 천천히 식혀 내부 조직을 고르게 해 물성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HPSP의 지난해 매출액은 917억원, 영업이익은 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0.0%, 82.4% 증가했다.

지난달 29~30일 기관 투자가 대상으로 전체 공모 물량 300만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36만6000주와 일반청약 물량을 제외한 188만4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577개 기관이 참여해 151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희망 공모가 밴드(2만3000~2만5000원) 최상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6~7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도 1159.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10조8661억원이 몰렸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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