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찾아가는 문예교육 인기 ‘씽씽’
파이낸셜뉴스
2022.07.18 09:07
수정 : 2022.07.18 09: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깊어진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수업별 1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2개 기관(지역아동센터 7곳 , 노인종합복지회관 3곳, 행복주택 2곳)과 연계한다. 각 기관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문화재단이 직접 선발한 수준 높은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는 별도 수강료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바이올린교실-첼로교실-연필인물화교실-나전칠기교실-발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매주 130명 수강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18일 “코로나19 재유행 등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