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이고 나발이고!"…'안다행' 홍성흔, 김병현에 '극대노' 왜?
파이낸셜뉴스
2022.07.18 11:28
수정 : 2022.07.18 11:28기사원문
멤버들은 힘차게 "야도" 구호를 외치며 뗏목을 운전하고, 김병현은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힘 하나 들이지 않고 통발에 가까워진다.하지만 이도 잠시, 김병현은 멤버들이 보는 앞에서 대형사고를 쳐 분노를 이끌어낸다. 그의 실수에 분위기는 급속도로 싸늘해지고, 홍성흔은 "이장이고 나발이고 바다에 던져 버리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야도의 새로운 '혹' 캐릭터로 떠오른 봉중근은 "나였으면 중도 하차감"이라고 말해 심각성을 더한다.황도에선 바다에 양동이를 담가 해산물을 놓치고, 초도에서는 소라구이를 다 태웠던 김병현. 야도까지 이어진 그의 만행에 안정환과 붐은 "이장으로서 너무했다.
한결같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과연 김병현은 또 어떤 사고를 쳐 야도 멤버들을 극대노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김병현이 초대한 VIP와 함께하는 야도 '내손내잡'은 오늘(18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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