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전국 최대 배정”

파이낸셜뉴스       2022.07.19 11:41   수정 : 2022.07.19 11:41기사원문
홍천 545명,양구 508명, 인제 326명, 화천 151명 등 945개 농가 배치.
필리핀, 네팔,베트남, 라오스 등 총 7개국 출신.

【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전국 최대 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농촌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로 6개 시군에 필요한 37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시군에서 신청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는 3574명의 배정인원 중 71%인 2,549명이 입국, 945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82명이 입국한 지난해에 비해 6.7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도내에서는 양구군이 전국 최초로 지난 4월초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99명을 시작으로 현재 508명을 도입,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으며, 홍천 545명, 인제 326명, 화천 151명 등 필리핀, 네팔, 베트남, 라오스 등 총 7개국 출신의 외국 계절근로자가 945개의 농가에 배치됐다.


한편, 강원도는 농촌 수확기에 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농가의 의견에 따라, 농촌의 실정에 맞게 현재 5개월인 비자(E-8)를 2~3개월 또는 8개월 비자로 연장해 줄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김경환 농업인력 팀장은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서 원활하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환경개선 등 외국인 근로편익사업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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