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수소연료전지, 스텔스 전차 개발 원동력 될 것"
뉴스1
2022.07.20 17:00
수정 : 2022.07.20 17: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앞으로 수소연료전지가 기동무기체계의 동력장치로 활용되면 스텔스 전차 등 개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20일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열린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 워크숍'에서 제시한 '기동무기체계의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와 경량·고강도 장갑의 확보전략 및 로드맵'을 통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현재의 기동무기체계가 점차 친환경 전기에너지 기술과 결합"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추진체계를 기동무기체계에 적용할 경우 "디젤엔진에 비해 월등히 낮은 소음을 바탕으로 정숙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란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방사청은 "이는 향후 스텔스 전차, 다양한 탑재체계의 활용 등 전차의 다양한 형태로의 운용 및 진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사청은 또 기동장비 방호체계와 관련해선 "민간의 신소재를 포함해 다층의 복합적인 수단이 동원되면 방호력이 보장돼 유사시 전투원의 생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사청은 "경량·고강도 장갑재가 확보된다면 향후 운용할 비행형 전술차량 등장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으며, 전기에너지 기술과의 통합을 통한 기동부대의 작전운용 범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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