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저신용 성실이자납부자 금융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2.07.20 18:23
수정 : 2022.07.20 18:23기사원문
금리 6% 초과분으로 원금 상환
우리은행은 저신용 성실이자납부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내달 초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출원금감면은 신용등급 7구간 이하, 고위험 다중채무자 등 저신용차주 중 성실상환자가 대상이다. 기존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시 약정금리가 6%를 초과하는 경우, 6% 초과 이자금액으로 대출원금을 자동 상환해주는 방식이다.
원금 상환에 따른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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