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하루 확진자 다시 10만명대 되나..3개월만에 최대치
파이낸셜뉴스
2022.07.26 08:38
수정 : 2022.07.26 08:38기사원문
지난 25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오후 9시까지 9만 4213명 집계
10만명 육박에 켄타로우스 변이로
확산세 지속될 듯
[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다시 10만명에 육박했다.
중간집계가 9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9일(10만 7923명) 이후 97일 만이며, 1주일 전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2만 3716명이 증가한 수치다. 1주 단위로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8월 중 하루 최대 3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의 하위 변위인 BA.5 유행을 감안한 수치다. 최근 전파속도가 더 빠른 BA.2.75(켄타로우스) 변이가 국내에 등장하면서 유행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면 1~2주의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올 초 오미크론 유행 시기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2월 18일 10만명을 돌파하고 3월 17일에 62만 114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할 때까지 사망자는 하루에 469명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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