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슬롬, '쇼미11' 프듀 합류…"가치있는 음악 만들 것"

뉴시스       2022.07.27 14:06   수정 : 2022.07.27 14: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쇼미더머니11' 박재범, 슬롬 (사진=Mne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1(Show Me The Money 11)'이 두 번째 프로듀서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앞서 릴보이와 그루비룸이 첫 번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데 이어,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과 슬롬이 두 번째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힙합신과 댄스신을 아우르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재범은 지난 '쇼미더머니4'와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어떤 참가자와 함께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박재범은 "진정성있고 스타성이 있는 지원자와 함께 팀을 꾸리고 싶다. 마인드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프로듀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슬롬은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범이 형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듀서로 섭외 됐는데 올해는 조기탈락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범과 슬롬은 이번 시즌에서 "각 래퍼들의 특징을 고려해 음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11'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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