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출고 확대 위해 여름 휴가도 반납

뉴스1       2022.07.28 14:13   수정 : 2022.07.28 14:13기사원문

(자료사진) 2022.7.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 휴가를 반납하는 등 총력 생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총력 생산에 따라 여름 휴가 기간(7월30일~8월7일) 중 주말 특근(7월 30일, 8월 6일, 8월 7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한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쌍용차 관계자는 "연간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고객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단행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7월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 계약 물량만 5만대에 이르는 신차 토레스의 안정적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계약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교대 전환 및 생산 물량 증대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생산물량 확대에도 단기간 내 계약물량이 폭주하면서 부품공급의 한계로 옵션 사양 선택에 따라 계약 순서대로 생산이 이뤄지지 않는 등 출고에 혼선이 빚어진 점에 대해 영업 일선에 안내문을 통해 양해를 구하고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부품 공급문제 해소 등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5만대에 이르는 토레스 계약 물량을 조금이라도 빨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여름 휴가 기간에 특근을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쌍용차를 믿고 기다리며 성원해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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