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계약실적 5만대…휴가 반납하고 생산확대 나서
파이낸셜뉴스
2022.07.28 14:27
수정 : 2022.07.28 14:32기사원문
여름휴가 기간 주말 특근 실시
생산 늘려 출고기간 단축
[파이낸셜뉴스]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특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여름 휴가 기간(7월 30일~8월 7일) 중 주말 특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1년에 한번뿐인 여름 휴가를 반납하면서 까지 고객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토레스의 생산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계약물량이 폭주하면서 부품공급의 한계로 옵션 사양 선택에 따라 계약 순서대로 생산이 이루어 지지 않아 출고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해 안내문을 통해 고객들에 양해를 구했다. 쌍용차는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레스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있는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맵사이즈는 오는 10월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미러링 서비스 등도 개발이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5만대에 이르는 토레스 계약 물량을 조금이라도 빨리 고객에게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여름 휴가 기간에 특근을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쌍용차를 믿고 기다리며 성원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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