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나 레볼루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뉴스1       2022.07.29 09:29   수정 : 2022.07.29 09:29기사원문

(애플 앱스토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넷마블은 올해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세나레볼루션)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세나 레볼루션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출시 후 7시간 만에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세나 레볼루션은 지난 2015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정통 후속작이다.

원작 세븐나이츠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핵심 IP(지식재산권)이다.

세나 레볼루션은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6월 '세나 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의 핵심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를 완성형으로 진화시킨 게임이다"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세나 레볼루션의 차별점이 '프리 클래스'에 있다고 설명한다.

넷마블 측은 "이 게임에서는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다"며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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