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세정, 새내기 편집자에 닥쳐온 위기

[서울=뉴시스] 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 사진. 2022.08.05. (스튜디오S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본격 마감 전쟁에 돌입한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3회에선 온마음(김세정 분)이 담당 작가를 배정받고, 편집자가 되기 위한 첫발을 뗀다.

앞서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온마음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웹툰 '구미호 공주'의 나강남(임철수 분) 작가를 맡게 된다.

하지만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 분)에 따르면, 나강남은 "요주의 인물"이다. 나강남은 온마음에게 "휴재 때려!"라고 소리치며, 집까지 찾아온 마음을 내동댕이친다.

하지만 마음은 백어진(김갑수 분) 작가의 연재 종료 사태 속에서 '위기 탈출 넘버원' 해결책을 가져왔던 열정의 신입이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나강남을 붙잡고 정면승부를 택한 듯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웹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마음이 본격적으로 편집자의 업무를 시작한다. 마음이 담당 작가를 맡자마자, 제시간 마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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