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섬유기계,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에 큰 도움
뉴시스
2022.08.11 08:55
수정 : 2022.08.11 08:55기사원문
경북도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있는 한·우즈섬유테크노파크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우즈베키스탄의 일홈 하이드로프 섬유협회장, 이노테크노파크 대표이사, 섬유대학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상담회에서는 경북의 12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현지 기업체인 LL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파이지에브 누리트딘 LLC대표이사는 "한국의 섬유기계를 수입해 양질의 고급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섬유기계를 수입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