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1150억 규모 프리IPO 임박
2022.08.11 18:10
수정 : 2022.08.11 18:10기사원문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동모빌리티는 115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발행, 투자를 받기로 했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하나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투자금은 E-모빌리티 공장을 건설하는데 쓰인다. 올해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전기모터 기반의 오토바이와 골프카트, 전기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동은 2026년까지 모두 2234억원(협력사 포함)을 투자해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 공장에서 모빌리티 제품 18만대 생산(누적 기준)을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