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미래사회 갈등 함께 고민해요"
뉴스1
2022.08.13 11:00
수정 : 2022.08.13 11:00기사원문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13일 본원 세계시민교육부에서 도내 학생·학부모·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청소년 평화아카데미는 11월에 예정된 청소년 글로벌 국제포럼에 앞서 세계 속 다양한 현안 과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내용을 익히고, 학생의 의견을 토의하는 과정이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기수로 진행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강사로부터 다양한 미래사회 갈등 요소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탐구·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래사회 속 갈등 사례도 살펴봤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글로벌 포럼과 평화아카데미 활동으로 학생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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