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박지영, 곽윤기 팬미팅 접수…'MC계 샛별' 도약
파이낸셜뉴스
2022.08.15 11:36
수정 : 2022.08.15 11:36기사원문
박지영의 도회적이면서도 지적인 스타일링과 햇살을 머금은 듯한 해사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앉아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각선미와 황금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박지영은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곽윤기의 첫 팬미팅 MC로 지원사격했다. 박지영은 아나운서다운 유려한 진행 능력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 곽윤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현장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박지영은 "곽윤기 선수가 팬들에게 얼마나 큰 고마움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팬미팅 내내 서로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사회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며 "MC로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찾아뵐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은 지난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영은 각종 스포츠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돌 쇼케이스 MC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한편 박지영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아이컨택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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