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나같은 사람은 행복하게 살면 안 된다고…" 악플에 눈물
뉴스1
2022.08.17 09:38
수정 : 2022.08.17 15:1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김영희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은 악플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KBS 2TV '오케이? 오케이!'에서는 오은영, 양세형이 함께 서울 대학로에 출장 상담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희는 "물론 저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도 굉장히 많지만 저도 상처를 받아왔던 것 같다 조금씩"이라며 "최근에 받은 DM도 '저같은 사람은 행복하게 살면 안 된다' 이런 얘기였다"라고 얘기하며 눈시울이 붉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김영희는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의 예고편에도 등장해 "당신 같은 사람은 절대 행복하게 잘 살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발언하며 눈물을 흘려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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