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수립
파이낸셜뉴스
2022.08.31 14:43
수정 : 2022.08.31 14:43기사원문
'수소기반 탄소중립도시 안중역세권' 개발
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포승평택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역으로, 향후 개통 시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지난해 7월 안중역 주변 약 519만㎡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후속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기본구상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 서부지역에 지난 7월 수소특화단지 내 수소생산시설이 준공돼 수소 자체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이를 특화한 ‘수소기반 탄소중립도시 안중역세권’이라는 개발컨셉을 설정했다.
안중역을 중심으로 컴팩트시티(Compact-City) 개념을 도입해 △30분대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5분내 공원 및 생활SOC 접근이 가능한 도시 △랜드마크가 있는 명품도시 △탄소중립 수소도시 등 4개 분야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또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동서측에 대규모 중앙공원을 계획하고, 기반시설(철도·도로 등)로 단절되는 곳은 복합화 및 입체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이 밖에도 향후 개발계획 수립 시 기본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서해선, KTX 등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동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다른 도시개발사업과는 차별화된 특화기능 도입을 통해 인구 100만 특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의 세부자료는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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