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잠수교 등 서울 도로 9곳 전면·부분통제

뉴스1       2022.09.06 06:51   수정 : 2022.09.06 06:55기사원문

5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잠수교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2.9.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북상함에 따라 서울시는 6일 서울시내 도로 9곳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이날 오전 6시41분쯤 도로침수로 인해 서울 강변북로 동작대교→마포대교 전구간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내 9개 도로에서 도로침수, 기상악화로 인한 부분 및 전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양방향 전면통제 구역은 7곳으로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올림픽대로램프(여의상류) △올림픽대로램프(여의하류) △개화육갑문(방화대교 남단 하부 육갑문) 올림픽대로(가양대교→동작대교)이다. 단방향 통제구간은 1곳으로 노들로 램프 성산대교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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