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건설기계 정기검사 제때 받으세요"…과태료 최대 7.5배↑
뉴스1
2022.09.08 11:17
수정 : 2022.09.08 11:17기사원문
(장수=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건설기계 정기검사 기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8일 장수군에 따르면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미실시)에 따른 과태료가 대폭 올랐다.
이로써 최대 40만원이었던 과태료가 300만원으로 올랐다. 7.5배 인상된 셈이다.
장수군은 건설기계 및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장수군 관계자는 "과태료가 대폭 상향된 만큼 검사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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