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PD "박나언, 친화력 좋아…'메기' 매력 보여줄 수 있어"
뉴스1
2022.09.13 13:49
수정 : 2022.09.13 14: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환승연애' 이진주 PD가 박나언을 '메기'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시즌2 이진주 PD 인터뷰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 PD는 '메기'(연애 프로그램 중간에 투입되는 추가 출연자)로 박나언을 선택한 데 대해 "이분은 나중에 들어오더라도 적응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후 투입 멤버에 대해서는 "이분이 나중에 들어오더라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아무리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람이도 기존 출연자들이 유대감이 있는 상황에서 그 유대감을 못 뚫고 들어가면 매력을 못 보인다고 생각했다"라고 선정 기준을 말했다.
이 PD는 "(박)나언씨는 친화력이 좋고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고 생각했다"라며 "(박)나언씨가 들어가면 이 분들이 유대감이 끈끈해도 녹아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그를 '메기'로 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환승연애' 시즌2는 지난 7월15일 처음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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