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동아건설·삼환,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 리버’ 동시분양
파이낸셜뉴스
2022.09.15 09:30
수정 : 2022.09.15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은 오는 10월 운정신도시 A18블록(BL), A48BL에 각각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를 동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2개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대규모 공공택지개발 지구 내 위치하고 있다. A18BL에 공급될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동시 분양이 예정돼 있는 A48BL에 들어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시공을 담당해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38가구, △59㎡B 146가구, △84㎡A 85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면 위주의 총 457가구다.
이들 단지는 GTX-A 노선 호재를 누릴 수 있다. 2개 단지와 모두 인접한 GTX운정역은 운정~동탄 사이 연결될 예정인 GTX-A 노선이 출발하는 기점으로 운정신도시의 평가를 크게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두 단지 모두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2개 단지는 4억원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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