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서부내륙권 관광산업 기반 속속 준공
파이낸셜뉴스
2022.09.20 08:32
수정 : 2022.09.20 08:32기사원문
부여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2개 사업 올해 말 준공 예정
충남도는 부여지역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인 △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저수지수변공원 사업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남은 도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준공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관광상품 개발, 축제·행사 개최 등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도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공주(백제문화이음길) △논산(근대역사문화촌, 산노리 자연 문화예술촌, 호국문화체험단지) △금산(뿌리깊은인삼체험마을) △부여(백제역사너울옛길, 반산전수지수변공원) △청양(매운고추체험나라) △예산(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휴양마을) 등 모두 10건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1693억 원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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