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록페스티벌 6개국 55팀 참여...공연 순서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2.09.23 10:10
수정 : 2022.09.23 10: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한 6개국 55팀의 타임테이블(일정표)를 23일 공개했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 '보수동쿨러'를 시작으로 △루시 △우즈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새소년 △잔나비 △오원더 등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후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바스틸이 첫날 엔딩을 맡는다.
둘째날에는 이스라엘 '힐라 루아치'가 막을 올리고 △쏜애플 △실리카겔 △마이앤트메리 △글렌체크 △백예린 △넬 △부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영국의 신스팝 듀오인 '혼네'가 록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 대선 히든 스테이지에서는 시티팝부터 디스코까지 다양한 장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DJ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대선 소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다양한 부산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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