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 따라와' 추사랑 "'슈돌' 바나나 먹고 싶은 사람? 장면 기억나"
뉴스1
2022.09.23 11:39
수정 : 2022.09.23 12: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추성훈 딸 추사랑이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바나나 장면'을 기억한다고 이야기했다.
23일 tvN STORY·tvN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 행사는 사전 녹화한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성호 PD와 추성훈 추사랑 부녀,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이동국 이재시 부녀가 참석했다.
이준수는 "저는 빙어를 생으로 먹는 장면을 기억한다"라며 "기억력이 안 좋아서 유튜브를 보고 기억했다, 저때 귀엽더라"라고 말했다. 이재시는 "저는 애기들 기저귀 갈아주는 것이 기억에 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추사랑은 "'바나나 먹고 싶은 사람!' 할 때 조금 기억이 난다"라고 했다. 추성훈은 "그 장면이 SNS에 많이 돌아다닌다, 사랑이도 SNS를 통해 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어요'에서 '바나나 먹을 사람!'이라는 말에 손을 번쩍 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는 23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