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뚝섬 인근 공사장서 염소 유출…소방 출동
뉴시스
2022.09.28 12:04
수정 : 2022.09.28 12:04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성수대교 서울숲 방향 첫 교차로 부근
오전 7시20분께 신고 접수…현장 수습 중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서울 성수동 뚝섬 인근 공사 현장에서 소량의 염소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성수동 뚝섬 인근 공사 현장에서 염소가 소량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처리에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위치는 성수대교를 지나 서울숲 방향의 첫 교차로 부근이다.
소방에 따르면 염소는 낮 12시께까지 계속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며 인근에서 출동한 성동소방서는 4시간 넘게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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