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단풍철 영남알프스 전진 배치
파이낸셜뉴스
2022.10.07 09:48
수정 : 2022.10.07 09:48기사원문
10월 8일~11월 20일 주말,공휴일 운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주소방서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영남알프스 등산객들의 산행안전을 위해 간월재 대피소에 산악전문의용소방대를 전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10월 8일~11월 20일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5명의 산악전문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된다.
신속한 구조자 수색과 발견, 산악 구조·구급 보조 업무, 사고 다발 등산로 정비 와 안전순찰 등 산악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울주소방서 산악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2019년부터 봄·가을철로 간월재 대피소 전진배치를 실시하여 왔다. 지난 2021년 가을철 전진배치 기간 동안 현장처치 156건, 구급이송 20건, 구조활동 15건 등 총 191건의 활동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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