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안보지원사→국군방첩사령부로…부대명 변경 입법예고
뉴시스
2022.10.07 15:19
수정 : 2022.10.07 15:1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보안사령부→기무사령부→안보지원사령부→방첩사령부 변경
국방부는 대표적 임무를 표현하는 부대명으로의 변경 필요성을 인정해, 이를 반영한 부대령 개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만약 입법 예고대로 부대명이 변경된다면 보안 방첩을 담당하는 부대의 이름은 총 3차례 변경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난 1991년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국군기무사령부로 변경된 데 이어, 2018년 다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뀌었다. 이번에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에서 국군방첩사령부로 다시 바뀔 전망이다.
국방부는 "해당 개정령안은 7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하는 즉시 시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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