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신당역 스토킹 살인' 재발 없도록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
2022.10.14 15:45
수정 : 2022.10.14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한국여성번호사회를 찾아 "신당역 스토킹 살인과 같은 범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14일 한국여성변호사회 김학자 회장 등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서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검찰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성변호사회는 성폭력 범죄에서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검찰에서 피해자 변호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대검은 전했다.
한편 대검은 지난해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 후 판례와 범죄 현황을 전수 분석해 범죄의 위험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사건처리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초기 범행이 중범죄로 바뀌는 스토킹의 특성에 맞춰 가해자의 '집착 정도'를 중점 고려 대상에 넣기로 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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