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업계 현안 적극 대응" 강남훈 韓자동차산업협회장 취임

파이낸셜뉴스       2022.10.18 15:44   수정 : 2022.10.18 15: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남훈 전 민간LNG산업협회 상근부회장(61· 사진)이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제18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강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자동차산업은 100년 만에 변혁기를 맞았다"며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영역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이어 "회원사의 당면 애로 해소는 물론이고 자동차 업계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변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정책관·청와대지식경제비서관 등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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