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궁궐, 운용 자산만 27조원"…이혜영 남편, 재력 눈길
뉴스1
2022.10.27 09:57
수정 : 2022.10.27 13: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상민의 전 부인이자 방송인 이혜영이 결혼한 남편의 재산 규모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재혼 후 꽃길 걷는 방송인 이혜영, 상위 1% 부자 남편의 직업은?'이라는 제목으로 이혜영 남편인 부재훈 MBK파트너스 대표를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패널(토론자)들은 "SNS를 보면 집이 궁궐이다"라고 감탄했다.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2011년에 결혼했으니 11년이 됐다"라며 "사람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남편의 재력이다, 최대 사모펀드라고 하는 어떤 회사의 파트너이자 창립 멤버다, 운용하는 자금만 240억 달러다, 한국 돈으로 27조원을 관리했다"라고 말했다.
최정아 연예전문기자는 이혜영과 부 대표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최 기자는 "이혜영씨가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했다"라며 "연세가 든 부모님을 보면서 결혼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 같은 소개팅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당시 7명의 남자를 세 번씩 만났고 7번째 남자가 현재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7명의 남자가 동시에 이혜영씨를 사랑했다, 이혜영씨 남편이 이 사실을 알자마자 아무도 못 만나게 매일매일 이혜영씨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고 한다"라고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는 이혜영과 그의 남편의 결혼을 예언한 역술인이 있었다고 했다. 홍 기자는 "어느날 (이혜영)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더라, (어머니가) '딸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너를 행복하게 해준다'라고 하더라"라며 "일곱 번째 남자에게는 딸이 있었다고 한다, 이혜영씨는 운명처럼 느꼈고 결혼 후 11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신혼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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