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2.10.27 15:22
수정 : 2022.10.27 15:22기사원문
총사업비 1438억 원, 300병상 규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파이낸셜뉴스 원주=서백 기자】 강원도는 27일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지난 26일 개최된, 2022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결과,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BTL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선정, 금년도 내 KDI 등 조사수행기관, 전문연구진 구성을 통해 내년부터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권은진 강원도 공공의료과장은 “총사업비 한도액 국회승인과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행정절차 적극이행을 통해 영월권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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