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존' 이찬혁·'짤생성' 김용명…'놀토' 출격
뉴시스
2022.10.29 19:00
수정 : 2022.10.29 19: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찬혁과 개그맨 김용명이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격한다.
29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 '놀토'에 두 번째로 방문인 이찬혁은 넉살과 한해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출연 당시 이들과 '깔깔존'을 형성하고, 'CH상사'를 만들어 회장을 맡았던 이찬혁은 "(우리는) 사랑스러운 조합"이라고 설명하더니 "그런데 넉살, 한해가 다른 분들에게도 깔깔이 역할을 하더라"며 서운함을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날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노래가 출제됐다. 엄청난 양의 가사에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모두가 영웅의 자리를 놓고 고군분투했다. 이찬혁은 노래를 듣자마자 "제가 원샷을 받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더니 실력 발휘에 나섰다. 놀라운 청력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의견을 냈다. 'CH상사' 인턴 넉살, 한해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극적 서사를 만들어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김용명 역시 강하게 주장을 밀고 나가는가 하면, 키와 예상치 못한 팀워크도 뽐내며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하이톤의 목소리로 한없이 수다를 떨어 퇴장 압박에 처하고, '짤(인터넷상의 사진) 생성기'답게 다채로운 '짤'을 탄생시켰다. 그런 가운데 '캐치 요정' 태연, '키어로' 키, '정답 판독기' 김동현 등도 활약을 예고해 이날 받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이 짤의 출처를 찾아서'가 등장했다. 김용명은 시선을 강탈하는 명연기와 가창력으로 환호를 받았다. 이찬혁은 유쾌한 오답 파티에 이어 '깔깔존' 과의 합동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여기에 한해와 김동현의 자존심 싸움, 드라마 주인공에 몰입한 키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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