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하루 전 금요일도 똑같았다..예견된 비극?
파이낸셜뉴스
2022.10.30 11:55
수정 : 2022.10.30 11:55기사원문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로 30일 오전 9시 현재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한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고 전날인 28일 오후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이태원역 2번 출구로 향하는 50m가량의 내리막길에 수천명의 사람들이 몰려 걷기 힘들 정도였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앞서 용산구청과 용산경찰서는 세계음식문화거리를 밀집 혼잡구역으로 지정하고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이태원역 주변의 환풍구에 안전가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수십만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결국 참사를 막지 못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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