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전대응·정시운행…서울교통공사 우수관제사 6인 선정
뉴시스
2022.10.31 06:01
수정 : 2022.10.31 06:01기사원문
관제사는 열차의 정시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늘 긴장해야 한다. 정시운행을 위한 배차간격 조정 등 일상의 운전정리부터, 사고·운행장애 등 이례적인 상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부서 통보, 구원열차 운전 조치 진행 등의 사고 대응이 필요하다.
선발대회는 제1·2관제센터의 운전관제 및 시설관제 8개팀에서 각 2명씩 나선 가운데 진행됐다. 9월26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업무역량 측정지표 및 이례상황 조치 등을 판단하는 구술평가와 철도안전법 및 관계법령, 관제 업무상 필요한 규정에 대한 이론평가가 이뤄졌다.
대학교 재학 중 관제센터를 견학한 이후 관제사를 꿈꿨다는 김씨는 "공사의 관제사들은 모두 역량이 우수하다. 최우수관제사로 선발됐다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사로 근무하던 중 흥미를 느껴 관제사로 변신한 장씨는 "내 업무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jkw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