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차지훈, 대본 리딩 속 빛나는 비주얼…임주환과 호흡
파이낸셜뉴스
2022.11.03 10:19
수정 : 2022.11.03 10:19기사원문
이날 방송에서는 대본 리딩에 나선 이상준과 억지스러운 상황을 요구하는 감독(박지홍 분)과의 기 싸움이 그려졌다. 이후, 대사를 하는 주연 배우에게 이상준은 국어책 읽듯 “하하하”라고 말하며 정색했고 연출가는 현장에서 제대로 해달라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분위기가 무겁게 흐르는 가운데, '블랙&화이트'에서 '홍석' 팀장 역으로 참여한 차지훈은 "정선생님 원장님이 보자시는데요"라고 말하며, 홀로 대본 리딩에 몰입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에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일조하며, 짧은 등장 신에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맡은 배역에 대한 열띤 고민과 열연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배우 차지훈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앞서 차지훈은 '계룡선녀전', '행복을 주는 사람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발군의 열연을 펼쳤다. 이번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린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매체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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