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럴까?"...김경일 '타인의 마음'
뉴시스
2022.11.06 17:35
수정 : 2022.11.06 17:3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럴까?"
인간관계 속 말과 행동을 해석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심리학 저서 '타인의 마음'(샘터사)이 출간됐다.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담아 책으로서 깊이를 더했다.
"가스라이팅은 상대에게 ‘생각의 무기력’이라고 하는 습관을 심어 줍니다. 우리 뇌는 충격의 크기보다는 빈도에 훨씬 더 강한 영향을 받습니다."
가스라이팅부터 나르시시스트, 비관주의자 등 관계 유지가 어려운 타인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상대방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그 내면에는 어떤 심리가 있는지 알고 대처한다면 상처받지 않으면서 좀 더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shin2r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