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문화연수원, KT AI 방역로봇 도입 '상시 방역'
뉴시스
2022.11.08 11:21
수정 : 2022.11.08 11:21기사원문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최신 방역기술과 인공지능(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KT의 AI 방역로봇은 청사 로비 및 각 교육시설을 자율주행으로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방역한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용 운전자 약 2만명을 비롯해 어린이, 학생, 노인 등 시민 교통안전교육 약 3만명, 어린이교통공원 약 2만5000명 등 연간 약 7만5000만명의 교통안전교육을 하는 광주의 유일한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의 일환인 안전 도시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자 연수원을 찾는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이용 시민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KT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도입했다.
교육시설 최초로 방역로봇을 도입한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김병수 원장은 “방역로봇을 활용함으로써 연수원 방문객에게 한층 더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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