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KSS해운과 청정 암모니아 운반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2.11.10 14:03   수정 : 2022.11.10 14: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KSS해운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사옥에서 '해외 청정 수소 및 암모니아 친환경 해상운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모니아 기반의 청정수소 밸류체인에서 중요 단계인 해상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청정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에 협조하고 최적의 청정수소·암모니아 해상 운송 방안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종합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트레이딩 및 국내외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 개발부터 국내 수요처 연결까지 전체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또 청정 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한 물동량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가스 해운 전문회사이자 암모니아 운반선 운영사인 KSS해운은 최적의 청정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및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향후에도 역량 있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확대하면서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쓰는 등 사회적 기여 제고와 성장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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