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호주군 '우주 교육훈련 기본과정' 인원 파견 추진"...국방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2.11.16 07:36
수정 : 2022.11.16 07:36기사원문
지난 7월 '한·호 우주협력 합의서' 체결 후속조치
호주의 앞선 우주 전력운용 노하우 습득 기대
호주 '피치블랙' 참가 때 공중급유 협약 체결
세부적인 파견 규모나 시기는 양국이 추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호주와 우주 영역에서도 안보 협력을 확대해갈 전망이다.
우리 군도 지난해 9월 공군참모총장 직속 '우주센터'를 설치하고 올 1월 합동참모본부에 '군사우주과'를 설치하는 등이 우주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군은 호주군의 '우주 교육훈련 기본과정' 참여를 통해 우주에서의 적 위협이나 우리 우주 시스템에 대한 적의 위협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인 우주영역인식(SDA)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우리 군은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우방국 중 하나인 호주와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엔 호주 해군의 3천800t급 호위함 아룬타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한국 해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호주는 한국 방산업체가 처음으로 해외에 짓는 생산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호주 질롱에선 한화디펜스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K-9 자주포 공장을 건설 중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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