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2.11.17 09:08
수정 : 2022.11.17 09: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깡통전세는 임차한 주택의 전세가가 매매가를 초과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집값 하락 폭이 커지면서 전세 세입자들의 깡통전세 위험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 11월부터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거주지역과 주택 유형, 전세보증금과 계약기간에 따라 예상되는 가입 예상 보증료를 계산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모바일 비대면 할인으로 가입 시 3%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깡통전세’ 문제를 함께 대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캠페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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