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황도연 대표 신규 선임‥김재현 전 대표는 CSO로
파이낸셜뉴스
2022.11.28 09:10
수정 : 2022.11.28 09:10기사원문
황도연 대표 국내 사업 및 경영, 김용현 대표 글로벌 사업 총괄
[파이낸셜뉴스] 당근마켓이 김용현, 황도연 각자대표 체제로 재편,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8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도연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이 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공식 취임일은 이날부터다.
지난해 3월 당근마켓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한 황 신임 대표는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와 신사업을 전개해왔다. 비즈프로필, 로컬 커머스, 당근알바, 중고차, 부동산 등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당근마켓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인 광고 사업 부문도 이끌어 왔다.
황 신임 대표는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당근마켓은 1년 새 2배 이상 임직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황 신임 대표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조직 규모에 걸맞은 문화를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황 신임 대표와 함께 당근마켓을 이끌어 나갈 김용현 대표는 해외 사업 전초 기지인 캐나다 현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캐롯(당근마켓 글로벌 서비스)'이 세계적인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전을 이어 나간다는 목표다.
김재현 전 대표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직책을 전환하며, 당근마켓의 장기 비전과 미래 전략 방향성을 설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황 신임 대표는 "로컬 커뮤니티로서의 당근마켓 비전을 이어나가면서 서비스를 지속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다각화 등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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