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양의지, 개인통산 8번째 골든글러브 도전…9일 시상식 개최
뉴스1
2022.12.01 14:44
수정 : 2022.12.01 14:44기사원문
2022.10.8/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후보에 오른 89명의 선수 중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최정과 양의지다. 지금까지 총 7번의 영광을 안았던 두 선수가 올해도 골든글러브를 받게 되면 역대 8번 수상한 한대화(전 쌍방울), 양준혁(전 삼성)과 함께 통산 최다 수상 공동 2위에 오른다.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은 이승엽(전 삼성)이 기록한 10번이다.
SSG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주역 중 한 명인 최정은 이번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 역대 3루수 부문 최다 수상 타이기록(8회)을 보유한 한대화(전 쌍방울)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양의지의 경우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게되면 김동수(전 히어로즈)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기록(7회)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양의지는 지난 2014~2016년, 2018~2020년 포수 부문에서 6번에 걸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로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올해 타격 5관왕과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부문 최다 연속 수상 타이기록을 가시권에 뒀다.
2018년 이후 매년 골든글러브를 수집하고 있는 이정후가 올해도 수상하게 되면 5년 연속 수상한 장효조(전 롯데)와 함께 외야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골든글러브를 획득한 선수가 된다.
2022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은 이대호(롯데)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경우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된다.
9일 골든글러브 행사일 기준, 40세5개월18일의 나이인 이대호는 종전 최고령 수상자 이승엽(39세3개월20일)보다 약 1년2개월 더 나이가 많다. 이대호가 KBO리그에서 마지막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지도 눈여겨 볼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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