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전 지상파3사 시청률 합 32.5%... 최고는 MBC

      2022.12.03 11:12   수정 : 2022.12.03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전 시청률 합이 32.5%로 기록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23시 23분부터 이튿날 1시 59분까지 지상파 3사(KBS 2TV, MBC, SBS)가 방송한 한국과 포르투갈전의 시청률 한은 32.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8일 열린 한국과 가나전의 시청률합인 39.1%보다는 낮은 수치다.


포르투갈전 채널별 시청률은 MBC가 16.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SBS가 11.2%, KBS 4.4% 순이었다.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으로,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 KBS 2TV는 이광용 캐스터와 한준희·구자철 해설위원이 각각 중계를 맡았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에서 2대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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