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 출시한 '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대상
파이낸셜뉴스
2022.12.07 06:00
수정 : 2022.12.07 06:00기사원문
농림수산식품부, 6일 aT센터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감자빵'이 춘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감자빵을 출시한 '밭' 주식회사가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밭' 주식회사는 2017년 춘천 신북읍 카페 '감자밭'에서 흙에서 막 캐낸 감자를 닮은 시그니처 메뉴 ‘감자빵’을 출시했다.
이후 '감자빵'을 구매하기 위해 주말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춘천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올라섰으며 기업도 연 매출 13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주목받은 점은 '밭' 주식회사가 지역과 상생하는 방안을 실천했다는 점이다.
감자빵 생산에 주원료인 감자를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고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매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2021년 기준 ‘밭’ 주시회사가 수매한 감자는 무려 2000여t에 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산업)과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을 연계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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