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750억 규모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 수주
뉴스1
2022.12.08 15:27
수정 : 2022.12.08 15:2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은 창사 이래 최대인 약 75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8일 밝혔다.
DLS는 경기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지어질 '다이소 양주허브센터(조감도) 신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DLS에 따르면 양주허브센터에는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다. 다이소가 보유한 전체 물류센터의 프로세스와 지표들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환성 DLS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기업 자가물류센터 기준으로 국내 최대 면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이커머스 기업 등의 요구에 최적화한 최첨단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