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호선 옥정-포천철도…'고읍-옥정' 구간 분리개통 추진"

뉴스1       2022.12.16 11:27   수정 : 2022.12.16 11:27기사원문

7호선 포천 연장사업 기본계획 노선도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7호선 '옥정-포천철도 간 광역철도의 '고읍-옥정' 구간을 분리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 위원장은 이영주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운회)과 함께 경기도청 철도건설과를 방문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협의를 통해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국토교통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양주시, LH가 각자의 역할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와 분리개통 협의가 이뤄진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 구체적 조기개통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철도전문가를 초청 토론회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내년 1월 경기도가 1공구(고읍-옥정)를 턴키로 발주하면서 분리개통을 추진하고, 사업비의 대부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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