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설 여전히 '안전불감'…경기도, 피난통로 장애물 등 89건 적발
뉴스1
2022.12.17 11:01
수정 : 2022.12.17 11:01기사원문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공연행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89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월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시군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도내 공연장, 복지관을 일제 점검한 결과, 15개시설에서 89건(시정요구 50건,현지시정 39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이를 적발내용별로 보면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피난·대피통로 장애물, 지하1층 방재형 R형 수신기 고장 및 회로 단선 등 16건을 지적받아 불량사항이 가장 많았다.
이어 광명 종합사회복지관 13건(지붕층 및 옥외가든 배수가 막힘, 지붕층 물고임, 1층 강당출입구 상단 벽돌 낙하 우려 등), 경기아트센터 12건(계단실 방화문 닫힘 불량, 지하변전실 부하설비 누전차단기 불량 등)의 지적을 받았다.
이밖에 안산 초지종합사회복지관·포천 반월아트홀·광주 종합사회복지관 각 7건, 평택 남부 문예회관·성남 아트리운 각 6건,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하남장애인복지관 각 4건, 김포아트홀 3건 등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도 관계자는 "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것은 곧바로 조치하고, 나머지 사항에 대해선 해당 시설에서 개선계획을 수립해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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