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3'서 ESG존 별도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12.19 10:00
수정 : 2022.12.19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전시관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과 진정성을 담은 'Better Life for All 존(ESG존)'을 운영한다.
19일 전자업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시관 내 별도로 마련한 ESG존을 △지구를 위한(For the Planet) △사람을 위한(For People) △우리의 약속(Our Commitment)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전략 및 계획을 선보인다.
LG전자 관계자는 "CES 2023 전시관 기획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며 "전시관 안내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도슨트와 디지털휴먼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클로이 가이드봇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와 실행 계획도 선보인다.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고, 주요 제품군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원단위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저감한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LG전자가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가치에 도전해왔고, 지구와 사람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계획인지 전 세계 관람객들이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ESG존에서 'Life's Good Award(라이프이즈굿 어워드)' 본선에 진출한 4개팀도 소개할 예정이다.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활동을 장려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로, 약 60개국에서 300개팀 이상이 참가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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