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英 BBC 선정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
파이낸셜뉴스
2022.12.20 08:27
수정 : 2022.12.20 08: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리오넬 메시(35, PSG)가 영국 BBC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에 선정됐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의 주역으로 8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기리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BBC는 이번 아르헨티나 우승을 두고 "메시가 그의 트로피 목록에서 축구의 가장 큰 상을 추가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앞서 메시는 매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증명하는 발롱도르를 7회 수상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우승 1회, 올림픽 1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우승, 월드컵만은 가지지 못했다.
5번째 출전 만에 월드컵 우승을 하게 된 메시는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BC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는 한 해 동안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스포츠 성공을 이룬 선수에게 수여된다. 지난해 수상자는 아일랜드 출신의 기수인 레이첼 블랙모어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